[선물시황]사흘째 하락…240선 하회

입력 2011-11-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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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째 하락하며 240선이 무너졌다. 개인이 장 초반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7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0.83%, 2.00포인트 내린 239.50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유로존 위기 재부각에 하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강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 순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하락 반전,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개인이 685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70계약, 269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전날에 비해 소폭 약화되면서 -0.70 내외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987억원, 238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22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빠르게 늘면서 전일보다 5870계약 늘어난 11만3571계약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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