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삼척탄광촌에 공공임대주택 ‘첫삽’

입력 2011-11-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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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원의 삼척도계2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LH는 59㎡ 168가구, 74㎡ 65가구, 84㎡ 47가구 등 모두 280가구를 10년 임대 후 입주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한다. 특히 84㎡는 도계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주택이다. 모든 주택이 확장형으로 시공되기 때문에 동일규모 주택보다 20% 가량 넓게 쓸 수 있다.

전체 280가구 중 135가구는 관사에 거주했던 철거민에게 특별 공급된다. 99가구는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다양한 계층에 우선 공급된다. 일반 공급분은 46가구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분양조건은 59㎡가 임대보증금 2100만원에 월임대료 24만5000원, 74㎡는 2300만원에 33만3000원, 84㎡는 3200만원에 33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특히 전환보증금을 적용하면 59㎡는 13만2000원, 74㎡는 17만3000원, 84㎡는 19만3000원까지 조정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24~25일 청약접수를 받아 12월 9일 금융결제원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최종 담청자는 12월 19~21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분양대금은 계약체결시 주택규모별로 공고된 임대보증금의 2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잔금은 2013년 11월로 예정된 입주시에 납부하면 된다. (문의 : 033-541-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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