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미투데이
장우혁은 16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번 노래는 사실 jTL 타이틀로 고려했을 정도로 애착 가는 곡! 우리 쵸티 멤버들 언제 빨리 뭉치지? 토니야 재원아 안 바쁜 거 다 알아 빨리 뭉치자!"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데뷔 96년 9월 5일 녹화 '토토즐' 대본 아직도 소장 중. 나만 가지고 있을 걸. 이거야 말로 리미티드에디션. 장우혁 문희준 안칠현 안승호 이재원"이라고 덧붙였다.
H.O.T.는 90년대 중반을 주름잡던 아이돌 그룹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2001년 갑작스럽게 해체해 많은 팬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이번 장우혁의 제안은 과거 팬들로 하여금 H.O.T.가 다시 뭉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뭉쳐만 다오" "30대가 되서도 플래카드 들고 찾아갈 의향이 있음" "기대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