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이미 적혀 있다'… 남성 누리꾼 폭풍 공감한 이유는?

입력 2011-11-1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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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재치있는 그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답은 이미 적혀 있다'라는 제목으로 그림 한 장이 공개됐다.

그림 속에는 약속시간에 30분이나 늦은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 아래로 '그림과 같은 상황에서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위해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라는 문제가 제시돼 있고 보기가 5개 주어졌다.

이를 본 남성 누리꾼들은 답을 고를 필요가 없다며 "답은 이미 말풍선 안에 적혀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말풍선 안에 적힌 '(가)'가 "가"라는 뜻이라는 것이다. 지각하는 여자친구에게 한 방 먹이고 싶은 심리가 느껴진다.

누리꾼들은 "공감 100퍼센트다" "나도 이렇게 말하고 싶다" "누군지 몰라도 센스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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