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가락시장이 현대화된 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한 2·3단계사업의 용역을 발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연면적 33만6101㎡로 2단계는 도매시설 (청과3동, 수산동, 축산동 등), 3단계는 도매·물류시설(청과1·2동, 집배송센터동, 환경동 등)을 짓게된다.
용역수행기간은 계약일로부터 91개월간이며, 발주금액은 101억1700만원이다.
공사는 설계와 시공의 분리를 통해 우수한 사업관리자들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오는 23일 오후 공사 2층 내방객 안내실에서 용역설명회를 열고 29일 업체현황 평가서를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