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력 취약한 中企업계, 대세는 ‘소통 마케팅’

입력 2011-11-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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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HIT500 프로그램 눈길

중소기업계에 새로운 마케팅홍보 전략으로 ‘소통’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소통 마케팅으로는 중진공에서 추진하고 있는 HIT500사업이 꼽힌다.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HIT500사업은 홍보력이나 마케팅능력이 약한 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핵심은 바로 소비자와 기업 간 소통이다.

중진공은 창업 3년 미만의 기업 제품 500개를 발굴해 온라인마케팅, 소비자평가단 활동과 수요처 발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HIT500사업의 소통 프로그램은 5000여명으로 구성된 소비자평가단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제품선정에서 무료체험과 온라인 홍보활동, 제품평가와 우수제안 등 왕성한 활동으로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카페나 블로그, 모바일 홈페이지(m.hit500.or.kr)와 트위터(.hit500)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소통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중진공은 HIT500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관심을 받은 △토비 살균청소기(토비즈) △사랑이건조대(새시대산업) △바이러스다잡아(두연테크) △럭스라이트LED스탠드(럭스랜드) △마우스 클로저 ‘코잠’(코잠컴퍼니) △아이실리콘(대일소재) 등 6개 제품을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중진공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비자와 함게 하는 중소기업 히트제품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4000여명의 소비자와 관람객이 전체 행사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행사 둘 째날에는 15개 제품, 375명의 평가단이 참여하는 ‘히트제품 소비자품평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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