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채널
배우 장신영과 강지섭이 생애 첫 베드신을 선보인다.
장신영과 강지섭은 케이블TV E채널 드라마 '여제'를 통해 강도 높은 베드신을 공개한다.
극 중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다 살포시 닿는 콧잔등 입맞춤 후 사랑을 확인하는 격정적인 키스가 이어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달 초 경기도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첫 베드신 촬영인 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장신영은 "극 중 인화의 사랑에 가장 큰 전환점이 되는 신이라 부담이 다소 컸다"며 "NG는 있었지만 강지섭씨의 배려로 애틋한 감정을 이어나가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19일에 방송될 '여제' 8회에는 자신의 존재조차 모르는 아버지에 대해 분노와 울분을 토해내는 인화(장신영 분)의 모습과 그런 모습마저 감싸주는 혁(강지섭 분)의 절절한 마음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