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선 김병만 류담 리키김 광희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애벌레는 식용인줄 알고 먹었지만 사실 못 먹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악어가 있는 위험한 곳에 다짜고짜 뛰어갔던 사연도 공개했다. 김병만은 “악어가 있는 곳에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뛰어갔다. 사실 배고픔의 고통이 더 컸고 악어에게 안 당해봤기 때문에 위험을 잘 몰랐던 탓도 있었다”고 말했다.
류담은 “식량을 구해야 된다는 생각뿐이었던 것 같다. 아마도 형 자신이 악어보다 빠를 줄 알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미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몸조심하세요” “잘 보고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