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이달말 대형은행 신용등급 강등 전망

입력 2011-11-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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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강등될 듯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다시 글로벌 금융시장에 파문을 일으킬 전망이다.

S&P가 이달 말까지 글로벌 대형은행 30곳에 대한 신용등급을 재평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S&P는 이날 연말까지 전세계 750개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등급을 재평가할 계획이며 이달은 우선 30대 은행의 신용등급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등급 조정은 S&P가 새로운 신용평가 방식을 도입한데 따른 것이다.

S&P는 이달 초 새 방식을 적용하게 되면 30대 은행의 20%는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20%는 올라가며 나머지는 기존 등급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올 들어 막대한 손실을 입으면서 주가가 50% 이상 하락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의 등급이 강등될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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