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신흥 강호 맨체스터 시티가 홈 열린 12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을 3대1로 완파하고 9연승을 달렸다.
또 한 경기에서 3골을 꽂았다. 이는 6경기 연속 3골 이상씩을 터트리는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발로텔리가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또 3분 뒤 리차즈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27분 아궤로의 쐐기골로 승리를 굳힌 맨시티는 후반 44분 뉴캐슬 고슬링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맨시티는 11승1무(승점 34)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