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연석회의 “내달 17일 통합정당 출범”

입력 2011-11-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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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통합정당 건설을 위한 제 정당과 각 진영이 20일 국회에서 1차 대표자 연석회의를 갖고 내달 17일 통합정당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특히 내년 총선 공천 관련해 “지분 나누기는 없다”며 “국민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통합정신에 입각해 새로운 참여세력을 적극 배려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연석회의 5대 합의사항이다.

1. 통합은 민주진보진영의 중심세력인 민주당과, 통합에 참여하는 제 정당, 정파 세력이 함께 추진하되, 민주당원 및 시민, 노동, 진보세력이 골고루 참여하는 혁신과 통합을 지향한다. 또 지도부 구성과 공직후보 결정에 이러한 정신을 반영한다.

2. 이번 연석회의에 참여하지 않은 정당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통합’을 재천명하며, 새롭게 참여하는 당의 정체성을 존중하고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한다.

3. 2012년의 19대 총선과 관련해, 공천 지분 나누기는 없으며, 지역구는 국민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통합정신에 입각해 새로운 참여세력을 적극적으로 배려한다.

4. 위의 원칙과 합의를 새로운 통합정당에서 구현하기 위해 ‘통합추진소위원회’를 연석회의 대표자 회의 밑에 설치한다. 소위는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분과를 설치해 11월 21일부터 활동하며, 통합정당 출범을 위한 절차와 일정을 포함한 그 협의결과를 11월 25일 2차 연석회의에 보고하도록 한다.

5. 이번 통합정당 추진에 참여하는 각 정당, 정파들의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존중하여, 2011월 12월 17일까지 통합정당을 출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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