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대전공연 '대박'났다

입력 2011-11-21 11:12 수정 2011-11-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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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딴지일보 트위터
공장연 대관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나는 꼼수다(나꼼수)' 토크콘서트 대전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9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열린 '나꼼수' 토크콘서트 대전공연에는 자체추산 1만여명(경찰추산 5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비롯해 정봉주 전 국회의원, 주진우 시사인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 등이 참석해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공지영 작가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게스트로 참여해 이들과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발적 후불제로 공연된 이날 공연에서는 약 1억원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꼼수' 토크콘서트 기획자인 탁현민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아 더는 못참겠다 어제 대전나꼼수 공연 자발적 후불제 4500이 목표였는데... 1억이 모였습니다. ㅠㅠ 아! 위대한 당신들의 주머니!"라며 자신의 경험한 후불제 공연 최고 액수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 실황 동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김용민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꼼수다' 공연 동영상을 올린 분들,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일링도 심각한데, 그걸 통째로 걸다니요. 너무하십니다"라며 유출 동영상 삭제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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