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수급상황 날씨처럼 예보할 것”

입력 2011-1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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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력수급 상황이 일기예보처럼 전날 방송을 통해 예보된다.

전력거래소는 겨울철 전력수급난을 앞두고 계통운영 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력계통운영(SO) 능력 향상을 위한 외부인력을 채용해 조직을 개편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오후 6시께 다음날의 전력수급 전망을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방송사와 협의해 일기예보 후 다음날 전력 수급 상황을 예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MBC, SBS, KTV와는 협의를 마쳤으며 KBS, YTN과는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음달 5일 동계 전력수급기간이 시작되기 전까지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외부 계통운영 전문가 8명을 전문직(계약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채용한 전문가들에게 평상시 교육·훈련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비상시에는 중앙급전소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계통운영인력의 50%는 경력이 5년 이하다.

한편 비상시 이사장이 직접 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급전소를 이사장 직속기구인 ‘중앙전력관제센터’로 개편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기상청의 기상분석 및 예보 경력이 있는 전문가 2명을 채용하고, 현재 개발 중인 수요예측 프로그램을 동계 전력수급기간 전에 적용해 전력수요예측 오차율을 평균 1.3% 이내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소는 계통운영 요원 전문원 제도를 도입해 전문성을 갖춘 직원만 근무토록하는 한편, 미국에서 시행중인 인증 제도를 토대로 국제 자격인증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전문성을 갖춘 직원만 계통운영부서에 근무하도록 하는 계통운영 요원 전문원 제도를 도입하고, 미국 신뢰도 전담기구(NERC)의 계통운영 요원 자격인증 제도를 토대로 계통운영 요원의 국제 자격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남호기 이사장은 “정부에서 진행한 전력위기 대응체계개선 태스크포스(TF)의 대책과 별도로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조직 및 인력운영을 보완할 필요가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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