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승택, 김시우, 김효주,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김재우·이대한·이동환 신한지주 부사장
이 프로그램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내 유소년 유망주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체력훈련 등 골프에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선진 골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란게 지주 측의 설명이다.
이번 2기에 선발된 장학생은 김시우(신성고 1), 김효주(대원외고 1), 백규정(현일고 1), 이대한(경신고 2), 이승택(경기고 1) 이상 고등학생 5명과 김재우(육민관중 3) 중학생 1명 등 총 6명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은 “신한의 아낌없는 지원과 여러분들의 노력이 어우러진다면 2016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 것”이라며 “더 큰 포부와 목표를 가지고 실력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