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로 하나된 남북단일팀. "우승 자신있다"

입력 2011-11-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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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남북 탁구선수들이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20년 만에 단일팀으로 만났다.

국제 탁구 친선대회인 '피스 앤드 스포츠컵'에 출전하는 남측 유승민(삼성생명)·김경아(대한항공)와 북측의 김혁봉·김혜성은 20일 저녁(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대진 추첨과 기자회견에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많은 국제대회에 출전해 이미 서로를 알고 있는 만큼 이번대회에서 의기투합해 우승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남자부 유승민·김혁봉이 한팀을 이루고 여자부 김경아·김혜성이 팀을 이뤄 출전하며 모두 1번 시드로 준결승에 직행했다.

이에 앞서 19일 국제탁구연맹(ITTF)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개최지인 바레인 마나마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21~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 탁구친선전 '피스 앤드 스포츠컵'의 남북한 선수가 한팀이 되는 복식조를 공식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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