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위원장, 승용차에 물병 맞고 부산 떠난 까닭은?

입력 2011-11-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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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후순위채 투자자들이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탄 차에 물병을 던지는 등 격렬하게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금융위원회의 창업ㆍ중소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에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피해를 본 후순위채 투자자 70여명은 김 위원장과의 면담을 주장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간담회장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투자자들은 간담회장 입구를 지키던 안내직원들의 멱살을 잡기도 했다.

이들은 간담회장 진입이 저지되자 핸드마이크를 이용해 "김석동 나와라", "우리돈 내놓아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승용차를 멈춰 세우고 발로 차체를 차거나 창문을 두드리면서 격렬하게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일부 투자자는 욕설과 함께 물병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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