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제5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707명을 발표하고 홈페이지(www.moj.go.kr)에 22알 게재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최고 득점자는 경북대학교에 재학중인 김수민씨(24ㆍ여)로 2차시험 총점 436.86점을 얻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정훈씨(21ㆍ여)가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에는 오세범씨(56ㆍ남)가 이름을 올렸다.
또 성별 합격자 비율은 남성이 62.66%(443명)로 여성 37.34%(264명)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