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나흘째 하락…235선 하회

입력 2011-11-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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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째 하락하며 235선이 무너졌다.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6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0.93%, 2.20포인트 내린 234.30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GDP 실망감에 하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와 같은 236.50으로 장을 시작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을 중심으로 순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83계약, 199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1368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전날에 비해 소폭 개선되면서 -1.20 내외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531억원, 132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663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6954계약 늘어난 12만8729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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