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캐스트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가 맨손으로 닭을 잡아 화제다.
케이블 종합오락채널 E채널에서 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최강커플' 결승전에는 빅토리아가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함께 커플로 출연했다. 평소 절친한 관계인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게임 내내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이미 예선전에서부터 놀라운 승부욕과 탁월한 운동신경을 보여준 빅토리아는 결승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닭장 안에서 벌어진 게임에서는 특유의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혈기 왕성한 닭을 맨손으로 덥썩 잡아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의 행동에 모두 깜짝 놀랐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으로 대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커플 세계일주항공권을 걸고 치열한 베팅 전쟁을 펼쳐온 E채널 '최강커플'은 결승전을 맞아 슈퍼주니어 성민과 쥬얼리 은정, 마르코와 김정민, 마이티마우스 상추와 구지성 등이 참여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