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첫 여성 치안감 탄생

입력 2011-11-23 10:17 수정 2011-11-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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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캡쳐
경찰 역사상 첫 여성 치안감이 탄생했다. 치안감은 군대의 '투스타' 소장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경찰청은 23일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 차장(경무관급)을 광주지방경찰청장(치안감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치안감 승진 및 전보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그는 충북 청주에 있는 대성여상을 졸업한후 1977년 순경 공채시험에 합격, 경찰에 입문했다. 이어 충북 진천경찰서장과 서울 마포 경찰서장, 충북지방경찰청 차장, 경찰청 생안안전국장등을 역임한 뒤 광주지방경찰청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청장직무대행을 맡아왔다.

경찰은 또 정철수 경찰청 대변인을 제주지방청장으로, 홍익태 경찰청 교통관리관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김종양 경찰청 핵안보기획단장을 경찰청 외사국장으로, 정용선 경찰청 정보심의관을 충남청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더불어 강신명 서울청 경무부장은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김성근 서울청 정보관리부장은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최동해 서울청 수사부장은 청와대 치안비서관으로, 구은수 서울청 경찰관리관은 중앙경찰학교장으로, 윤철규 서울청 경비부장은 서울청 차장으로, 박상용 울산청 차장은 경기청 제1차장으로, 안재경 서울청 보안부장은 전남청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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