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2일 밤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 8화는 평균 시청률 2.5%(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최고 시청률 3%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는 전 남자친구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이청아(양은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정일우(차치수 역)는 이청아와 운명적으로 엮이게 된 가짜 커플 연기에 몰입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청아는 정일우를 '자기야'로, 정일우는 이청아를 '양예쁜이'라고 부르며 닭살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연출한 것.
하지만 정일우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전 남자친구에 대쉬에 흔들리는 이청아의 모습에 폭풍 분노를 하며 진지한 감성 연기를 펼쳐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청아의 전 남자친구가 사실은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한번 상처를 받은 이청아에게 정일우는 진심 어린 키스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키다리 아저씨 이기우(최강혁 역)에게 예기치 못한 주먹을 맞아 키스는 성사되지 못했다.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