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첼시, 도르트문트에 1-2 패…16강 먹구름

입력 2011-11-24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첼시(잉글랜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레버쿠젠 베이아레나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레버쿠젠(독일)과의 E조 5차전 원정 경기서 1-2로 역전패 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양팀은 후반 3분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홈팀 레버쿠젠도 승점 추가를 위해 추격에 나섰다. 레버쿠젠은 후반 28분 시드니 샘의 패스를 받은 에렌 데르디요크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레버쿠젠은 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후반 추가 시간 마누엘 프리드리히가 결승골을 터트려 첼시를 침몰시켰다.

승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한 첼시는 2승2무 1패를 기록해 3승 2패가 된 레버쿠젠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승패가 같은 발렌시아에 골득실에 밀리지만 조별리그 2차전 원정 당시 발렌시아와 1-1로 비겨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홈 최종전에서 발렌시아에 실점하고 비기거나 지면 3위로 밀려나 16강 진출이 좌절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54,000
    • +0.78%
    • 이더리움
    • 3,320,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0%
    • 리플
    • 728
    • +1.25%
    • 솔라나
    • 197,600
    • +1.13%
    • 에이다
    • 479
    • +1.05%
    • 이오스
    • 638
    • -0.62%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16%
    • 체인링크
    • 15,380
    • +0.98%
    • 샌드박스
    • 34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