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24일 경기도 안성 미리내 마을에서 회사 임직원과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24일 경기도 안성의 미리내 마을에서 마을 주민 30여 명과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 미리내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궜다.
회사측은 이 김치를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복지센터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와 불우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천했다.
특히 미리내 마을 주민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그간의 활동을 통해 쌓인 주민과 임직원 간 끈끈한 정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007년부터 5년째 꾸준히 진행해온 행사로, 기업?농촌 상생을 위한 1社1村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예년보다 높은 김장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복시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