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인도네시아 2400만달러 규모 전력망 구축 계약

입력 2011-11-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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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국 송배전 인프라 투자사업 초기화 단계 선점, 유리한 입지 확보

대한전선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전력청과 24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전력청(PLN ; PT. PERUSAHAN LISTRIK NEGARA)이 발주한 ‘자카르타 지역 변전소 및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건으로 150kV급 초고압 케이블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 케이블과 부속품 일체의 공급 및 설치 공사를 모두 맡아 진행하는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전선은 현재 인도네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인 송배전 인프라 투자사업의 초기화 단계에서 프로젝트를 맡게 돼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이어질 인도네시아 전국 전력망 구축사업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유럽, 일본 등 유수의 전선기업들과의 수주 경쟁에서 승리하며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국적인 전력망 인프라 구축 계획을 가지고 있어 추가적인 프로젝트 수주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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