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식경제부로 부터 녹색경영체제 본인증을 취득했다.
현대건설은 사내에 '녹색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설계·시공을 독려한 덕분에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녹색경영체제 시범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앞서 2009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JSI 코리아 지수, 지난해 DJSI 아시아·월드 지수에 각각 편입됐고 지난 6월에는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녹색경영체제 인증이란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