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동원훈련 입소시간 2시간 늦춘다"

입력 2011-11-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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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동원훈련 입소시간을 2시간 늦춘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4일 브리핑을 통해 "현역복무 부대 동원지정 제도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훈련제도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제도를 적용하는 부대의 동원훈련 입소시간을 현재 오전 9시에서 11시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비는 60㎞ 이내이면 입소 6000원, 퇴소 6000원, 식비 5000원을 지급하고, 60㎞ 이상이면 입소와 퇴소 때 각각 1㎞당 107.84원으로 계산해 지급하되 식비로 5000원을 주기로 했다. 400㎞ 이상은 숙박비 3만원을 별도 지급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의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군들은 강원도 등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되면 생업에 지장이 초래되고, 기업은 휴가일 증가로 생산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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