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이란 기자 photoeran@
지난 23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부터 야자 타임 합시다. 비 오고 물대포 맞았으니 이만하면 우리 퉁 치고 야자 타임 함 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제동은 "미안해서 그래요. 자. 나 지금 기분 XX같다. XX이 풍년이다"라고 덧붙이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 23일 한미 FTA 비준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에게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시위를 진압한 것에 대한 항의의 메시지로 보인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제동의 트위터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