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1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25일 꾸준한 기술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그리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고,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도 다양한 노력을 더해 이번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과 대전공장의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단일 타이어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로 자동화설비와 함께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생산해왔다. 핵심생산거점인 대전공장 역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을 더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한국타이어 품질담당 문동환 상무는 “한국타이어의 최고 가치인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체계적인 품질경영 활동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품질경영을 위한 다양한 각도의 접근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