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배우 송중기 때문에 안티카페가 생긴 사연을 고백했다.
신보라는 오는 26일 방송예정인 KBS2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 참여해 "송중기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이후 안티카페만 9개가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송중기가 신보라의 연하남자친구로 출연해 볼키스하는 장면을 연출한 것 때문이다.
신보라의 고충을 들은 패널 김효진은 "(안티카페) 100개가 생겨도 송중기한테 뽀뽀 받았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