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에 답십리 래미안위브를 12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농·답십리뉴타운 중 최대 규모 단지다.
최고 22층으로 총 32개동 규모로 임대아파트 453가구를 포함해 총 2652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다.
전용면적 59㎡ 540가구(일반분양 259가구), 84㎡ 1232가구(일반분양 338가구)로 구성돼 있어 전체의 63%가 실수요자에게 제격인 중소형 아파트다. 나머지는 121㎡ 339가구(일반분양 288가구), 140㎡ 88가구(일반분양 72가구) 등이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1호선 중앙선을 환승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와도 가까워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이 있고 답십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인근에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었으며,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 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에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답십리16구역뿐 아니라 전농7구역, 답십리18구역 등의 시공을 맡아 향후 이 지역에 6000여 가구 규모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114-2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4월이다. (문의 : 1588-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