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 상반기 순익 227억‥전년동기比 14% ↑

입력 2011-11-27 13:19 수정 2011-11-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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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사들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선물회사 7곳의 2011회계연도 상반기(4~9월) 당기순이익이 2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

상반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6%로 작년 동기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금감원은 선물사들의 순이익 증가는 선물위탁매매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수탁수수료 수익이 29억원 늘었고, 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37억원 늘어났다.

선물회사 7개사 모두 흑자를 냈으며 삼성선물(118억원)과 우리선물(69억원) 2곳의 반기순이익이 전체의 67.5%를 차지했다.

현대선물은 9억원, NH투자선물은 10억원을 각각 버는데 그쳤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9월말 현재 676.4%로 작년 9월말보다 72%포인트 내려갔다. 다만 적기시정조치대상(NCR 150% 미만)인 선물회사는 없었다.

금감원은 이는 주식관련 시장위험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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