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이 지난 26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엔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국내외 거래선, 대산공장 인근 지역주민 등 1000명이 참석했다.
삼성토탈은 이번 김장 행사에 서산지역 다문화 가정과 중국, 일본지역 해외 거래선, 외국인 임원 가족 등 60여명을 초청, 김치 담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들은 삼성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합작 파트너사인 토탈 파리, 브뤼셀 직원식당에 배송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토탈은 행사 김치들을 서산지역 소외이웃들에게도 배송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