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코스닥전망]“여전히 문제는 유로존"

입력 2011-11-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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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증시가 유럽 위기 심화와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추가 하락 압력으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한 주간 62.77포인트 하락하면서 1770선대로 내려앉았고 코스닥지수 역시 23.54포인트 하락해 480선이 붕괴됐다. 특히 앞서 유럽발 악재에도 상승세를 보여 코스피지수보다 선방했지만 지난주에는 힘없이 무너졌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연일 계속된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졌지만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지난 16일부터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고 개인은 23일부터 25일까지 3거래일간 주식을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2일 제외하고 연일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코스닥지수는 코스피지수와 마찬가지로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유럽 재정위기에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위기를 겪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의 유럽 국가들이 이번 주 국채 입찰을 한다. 입찰 결과에 따라 뉴욕증시가 출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존의 위기 해결을 위한 움직임은 계속된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오는 29일 구제기금 확충과 2013년 출범할 예정인 유로안정화기구(ESM) 설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미국에서는 최대 쇼핑시즌이 시작되면서 소매업채의 매출이 증가해 뉴욕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홀리데이 시즌의 온라인 판매 성장은 2010년 대비 16.8% 성장한 46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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