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물 모아' 김경호 "가사실수, 故서지원에 미안"

입력 2011-11-28 0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나가수'에서 김경호가 故 서지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27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 가수다' 10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가수들은 자신들이 고른 명곡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김경호는 故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선곡했다. 인터뷰에서 김경호는 "그 친구(서지원)와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다”며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보니 그 친구가 조금 더 부각됐으면 하는 마음에 선곡을 하게 됐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한 김경호는 감정을 절제한 채 노래를 불렀다. 진심어린 무대에 몇몇 관객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후 김경호는 “아, 가사 실수했다. 지원이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자우림은 사랑과 평화의 ‘얘기할 수 없어요’를, 거미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인순이는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을, 윤민수는 Add4 ‘빗 속의 여인’을, 적우는 윤시내의 ‘열애’를, 바비킴은 '한동안 뜸했었지'를 각각 열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08,000
    • +1.97%
    • 이더리움
    • 4,925,000
    • +6.79%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76%
    • 리플
    • 2,075
    • +10.02%
    • 솔라나
    • 333,300
    • +4.68%
    • 에이다
    • 1,435
    • +12.99%
    • 이오스
    • 1,134
    • +4.81%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707
    • +1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3.93%
    • 체인링크
    • 25,010
    • +5.71%
    • 샌드박스
    • 870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