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이 2012년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예약은 28일부터 12월26일까지 이마트몰에서 진행되며, 예약판매 상품은 12월12일부터 1월9일 사이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날짜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이마트몰은 신선, 가공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등 이마트몰 전용으로 판매되는 세트 중 130 세트를 엄선해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몰은 지난 추석 예약판매 건수가 5000건을 넘으며, 2011년 설 예약판매 대비 두배이상 높게 나오는 등 고객 반응이 당초 예상보다 높았던 점을 감안, 신정 선물용으로 예약구매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상품을 인기상품으로 엄선하고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지난번 예약판매 때 인기를 보였던 상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상품으로는 ‘친환경 흑화고 세트’를 정상판매가 대비 20% 저렴한 5만2000원에, ‘명품 장수한우 보신세트 4kg(사골 2kg + 꼬리반골 2kg)’를 20% 저렴한 7만5000원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사과세트(5kg)를 12.4% 저렴한 3만4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명절 인기 상품인 홍삼 세트 중 ‘고려 홍삼 절편’을 30% 저렴한 3만5000원에, ‘추자도 참굴비 2호(20미)’를 10% 저렴한 2만52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몰에서는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해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등 추가 혜택을 높였다. 50만원이상 결재시 10% 할인쿠폰을 제공할 때 최고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8만원이상 구매 후 삼성카드로 결재하면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창준 이마트몰 마케팅담당 팀장은 “전년에 비해 열흘가량 이른 설명절을 감안해 조기에 예약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더욱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게 특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