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어린이 녹색 리더십 키운다

입력 2011-11-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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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어린이 녹색 리더십 양성에 나서고 있다.

코카콜라는 26일 환경재단과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에서‘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현장 체험 교육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명 존중 및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를 비롯한 한강 강서습지생태공원, 강원도 청초호, 마산 봉암갯벌 등 국내 대표적인 연안 습지 4곳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약 140여 명의 어린이환경지킴이를 양성했다.

그중 참가자들이 제출한 환경 에세이 및 현장 교육 참여도를 바탕으로 최열 환경재단 대표, 환경재단 사무처장, 환경재단 자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그린리더 3명과 우수 그린리더 1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박형재 코카콜라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과’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관한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 깊다”며 “코카콜라의 지속가능한 경영(Live Positively)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자연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꿀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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