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28일 첫방, 50부작 대장정 시작한다

입력 2011-11-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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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28일 첫선을 보이고 50부작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이상엽)는 오늘 밤 9시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70년대의 향수 짙은 시대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주몽 신화'를 만들어낸 이주환PD-최완규작가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는, 배우 안재욱의 컴백, 그리고 전광렬, 성지루등의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다.

이외에도 극중 남진, 하춘화, 김추자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젊은 시절을 재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주환 감독은 “젊은 시청자들의 감성과 중, 장년층의 과거에 대한 향수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작품의 무대는 TV가 보급되기 전인 1970년대, 대중을 울리고 웃겼던 유랑극단의 쇼와 충무로 영화를 바탕으로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며 시대의 아픔과 욕망을 이야기한다.

한편 오늘 밤 9시55분 첫 방송에선 ‘기태(안재욱)’는 아버지 ‘만식(전국환)’의 극장 수익금 일부를 빼돌려 추석 대목날 상영할 영화에 선투자 하지만 모든 것이 사기였음을 알게 돼 사건수습에 나서고, 기태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고 있는 ‘금례(김미경)’의 아들 ‘수혁(이필모)’이 월남전 군복무를 마치고 기태의 가족으로부터 환대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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