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톱 모델 미란다 커의 가방, 구두로 유명한 패션브랜드 ‘페르쉐’가 11번가에 온라인 단독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를 기념해 ‘미란다커, 그녀가 사랑한 페르쉐 핫 슈즈&백’ 기획전을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11번가는 ‘자리아 플랫 롱부츠’, ‘라니 워커부츠’, ‘니키 부티’ 등 인기 구두 11종을 4만9900원에 1000개 한정 판매한다. 또 ‘디타 백’, ‘르네 숄더백’, ‘에본 빅 토트백’ 등 가방 5종 역시 6만9900원에 선착순 500개 판매한다.
‘페르쉐’는 지니킴, 애나 빙어맨 등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유명 패션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패션 브랜드다.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의 아내로도 유명한 미란다 커는 평소 이 브랜드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이 제품을 착용하고 헐리우드 파파라치에 촬영된 사진이 국내외 언론에 자주 소개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