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야구 게임 ‘런앤히트’가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NHN 한게임은 런앤히트가 지난 24일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달여만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통합 다운로드수 100만 건을 넘겼다고 28일 밝혔다.
런앤히트는 지난 10월 18일 T스토어 출시에 이어 이 달 18일 앱스토어에도 출시하며 국내 오픈마켓 전체에 출시를 완료했다. T스토어 출시 직후, 무료 어플 1위는 물론 서비스 한달만에 다운로드수가 40만건을 돌파했다. 앱스토어에서도 출시 후 무료 어플 및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런앤히트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하고 4000여명의 선수 실명과 사진을 게임에 적용하는 등 사실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유라 스마트폰게임사업 그룹장은 “대중적인 측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각 통신사별 지원 기종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고 2011년 선수로스터도 곧 업데이트 해 더 많은 분들이 런앤히트를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