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양동근은 '히어로'의 주인공 캐스팅이 확정 됐으며, 배우 최철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화 '최종병기 활'에 출연한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료헤이는 '히어로'에서 최대 범죄조직의 두목 이재인 역을 맡아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히어로'는 파산한 지방자치단체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내용으로 부정부패와 부조리가 판치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국내 최초의 히어로물로 '야차'를 제작한 김홍선 PD와 구동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촬영은 내달 시작이며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양동근은 오는 12월 야구의 전설, 최동원 vs 선동열의 맞대결을 다룬 영화 '퍼펙트 게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