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트위터
사진작가 조선희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받아본 청첩장 중 가장 미니멀한(작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청첩장에는 그 어떤 장식도 없으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이름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청첩장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줬다.
유지태 김효진은 내달 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30분에는 에메랄드홀에서 포토타임과 기자회견을 갖고 간단한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28일 오전 유지태 측이 공개한 참석 예상 하객은 안성기 박중훈 지진희 이병헌 권상우 차승원 설경구 박해일 수애 김혜수 구혜선 한효주 등으로 영화 시상식을 연상시키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