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사랑 나누기]비씨카드, 이동식 급식차량으로 100만명에 점심

입력 2011-11-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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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지난해 신규 사회공헌캠페인 ‘사랑,해가 떴습니다!’를 런칭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랑,해’는 사랑과 희망(해)의 합성어로, 우리 이웃들의 가슴속에 사랑과 희망의 해가 떠오를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BC카드는 ‘사랑,해 빨간밥차’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속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빨간밥차는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1시간 내에 600인분 이상의 식사조리가 가능한 취사장비와 냉장시설 등을 갖춘 5톤 특수 개조 차량이다. 대당 가격이 1억5000만원에 이른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사랑,해 빨간밥차’ 13대와 ‘사랑,해 이동푸드마켓’ 1대 등 총 14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9개 주요 대도시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 장애인, 독거노인, 노숙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관별 주 2~5회씩 ‘사랑,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사업을 펼쳐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만명에게 따뜻한 점심 제공했다. BC카드의 ‘사랑,해 봉사단’도 매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인심을 나누고 있다.

올해부터는 BC카드는 공교원 지원 사업 ‘사랑,해 스쿨 천사’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저소득층 학생 생활·교육비 지원, 저소득층 학부모 대상 자녀 진로지도 교육, 문화소외지역 학교 문화체험 지원 등으로 BC카드의 스쿨카드와 Loun.G 서비스 등과 연계한 특화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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