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빅히트 과자 아이스크림까지 확장

입력 2011-11-2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란과자 아이스’출시

신정훈 대표를 필두로한 해태제과의 빅히트 제품에 대한 브랜드 확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태제과는 1977년에 출시해 빅히트한 ‘계란과자’를 아이스크림으로 업그레이드한 ‘계란과자 아이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계란과자 아이스’는 소프트 쿠키 샌드 아이스크림이다. 최근 디저트 메뉴로 쿠키 사이에 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채워 먹는 트렌드를 반영해 최고급 영양 쿠키인 계란과자 사이에 달콤한 커스타드 아이스크림을 넣어 새로운 형태의 샌드 아이스크림인 것.

특히 해태제과는 아이들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크기와 꺼내 먹기 편하게 용기를 디자인 해 고객 편의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출시된 ‘홈런볼 슈’ 역시 과자를 아이스크림으로 확장시킨 제품이다. 과자 홈런볼보다 4배 이상 커진 슈비스켓 속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충진한 봄런볼 슈는 슈비스켓의 고급스러움과 아이스크림의 시원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브랜드 확장한 제품들 중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안재경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팀장은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기호 충족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홈런볼 슈에 이어 쿠키 안의 아이스크림인 ‘계란과자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며“영양 가득한 건강과자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며 소프트 쿠키 샌드 아이스크림 시장을 창출하고 독보적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85,000
    • -2.6%
    • 이더리움
    • 4,789,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21%
    • 리플
    • 2,010
    • +3.93%
    • 솔라나
    • 330,500
    • -5.08%
    • 에이다
    • 1,356
    • -2.93%
    • 이오스
    • 1,145
    • +0.35%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704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0.05%
    • 체인링크
    • 24,430
    • -0.37%
    • 샌드박스
    • 921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