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연합뉴스
29일 KBS 홍보실 관계자는 “강용석 의원의 고소 취하는 국민과 시청자들의 정서를 반영한 일이다. 진심으로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개그맨의 마음 고생이 끝나게 돼서 다행이다. 개그가 얼마나 무게 있었는지 보여주는 사례였다. 표현의 자유에 무게를 둔 결정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최효종은 지난달 2일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을 통해 국회의원을 풍자한 개그를 선보인 뒤 강용석 의원에게 '국회의원을 모욕했다'며 고소 당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