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아주캐피탈, 실적개선 겸비한 고배당주”

입력 2011-11-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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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 증권은 29일 아주캐피탈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고배당정책, 실적개선, 자산건전성 개선, 저평가된 주가를 꼽았다.

이트레이드 증권의 주신홍 연구원은 지난 8월 아주캐피탈이 발표한 400원 배당계획은 28일 주가 5070원을 고려할 때 시가배당률은 약 8% 수준으로 높다고 전했다.

아주캐피탈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2010년(K-GAAP 연결) 당기순익이 225억원 수준에서 2011년 당기순이익(K-IFRS 연결)은 502억원 PER 5.8배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자산건전성 개선 및 저평가된 주가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전년 동기대비 0.36% 감소하고 고정이하대비 충당금적립비율은 102.2%로 PF를 포함한 고정이하 여신액 전부 손실처리 하더라도 남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아주캐피탈 PBR 0.4배는 경쟁사인 우리파이낸셜의 PBR 1.2배를 고려하면 현재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라며 “아주캐피탈의 레버리지 7.7배는 우리파이낸셜의 레버리지 12.3배(3분기)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성장에 대한 잠재력은 크다는 견해”라고 말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영업 효율을 높여 수익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2년 연속 차등배당을 해온 만큼 소액주주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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