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2Q 영업익 169억원…전분기비 545.9% ↑

입력 2011-11-29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분기(7월~9월) 영업이익이 169억20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545.9% 늘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흑자로 돌아섰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4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3.6%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1억원으로 48% 줄었다.

동양종금증권은 “주식 M/S 증가, 주식관련 금융상품(ELS, Wrap) 판매증가로 인한 위탁 및 금융상품수익이 증가했고, 전년 발생했던 대손충당금이 일부분 환입되며 전년동기대비 손익이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식시장 및 회사채시장의 영향으로 인한 주식운용 및 인수영업 실적이 다소 부진했고 종금업 만료에 따른 수신감소로 자금수지는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또 “M/S 상승 및 주식관련 금융상품 판매증가세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계속 이뤄지고 있고, 종금업 만료 이후 일회성 비용 축소로 인한 이익변동성은 줄어들게 될 것이며, 점차 충당금 환입효과 및 관리비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아 향후 실적은 충분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앞으로 “특화된 자산관리영업과 IB역량 시너지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14,000
    • -1.9%
    • 이더리움
    • 4,578,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3.69%
    • 리플
    • 1,886
    • -8.49%
    • 솔라나
    • 341,600
    • -4.98%
    • 에이다
    • 1,353
    • -9.26%
    • 이오스
    • 1,116
    • +3.14%
    • 트론
    • 285
    • -4.68%
    • 스텔라루멘
    • 697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5.33%
    • 체인링크
    • 24,140
    • -3.29%
    • 샌드박스
    • 976
    • +56.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