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금융지주, 3분기 당기순익 1066억원…전년比 19%↑

입력 2011-11-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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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 순이익이 10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19%(174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이로써 SC금융의 올해 연간 누적 순이익은 3488억원을 기록했다.

SC금융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주요 자회사인 SC제일은행의 누적 순이익 증가 등 수익 지표의 향상이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SC제일은행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1133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 늘어난 362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97% 늘어난 1402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자마진(NIM)은 2.48%로 전년동기보다 0.67%포인트 올랐다.

총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각각 0.57%, 9.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4%포인트, 1.23%포인트씩 오른 수치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3분기에 0.89%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7%포인트 개선됐다. 다만 대손충당금은 3분기에 2500억원을 적립해 전년동기(6995억원)보다 64.26% 감소했다.

한편, SC금융의 총 자산은 80조7328억원, SC제일은행의 총 자산은 78조934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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