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1/11/20111130071019_khj_1.jpg)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동생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 카카오톡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오빠친구와 대화중인 여동생의 분노가 담겼다. '오늘 재밌게 놀았다ㅋㅋ'는 오빠친구의 메시지에 오빠는 '그러냐ㅋㅋ 담에 또 놀러와ㅋ 잠깐 화장실 좀ㅋ'이라고 답했다.
이어 오빠친구는 '그래ㅋ 근데 니 여동생 진짜 못생겼더라 ㅋㅋ 헐크인 줄 알았어ㅋ'라고 문자를 보냈고, 이 문자를 발견한 여동생은 '우리 오빠 화장실 갔어요. 이 CXX아'라고 육두문자를 날렸다.
누리꾼들은 "헉 완전 화끈한 동생" "화날 만했다" "패기가 대단하다" "동생 진짜로 헐크같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