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수애 임신…김래원 "왜 변덕이냐"버럭

입력 2011-11-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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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천일의 약속'의 수애가 임신을 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신혼여행을 간 이서연은 임신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이날 이서연의 주치의는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출산을 권하지 않는다고 했다. 출산을 한다면 기형아를 염려해 치매 약도 끊어야 한다고 했다.

약을 끊어야 한다는 말에 박지형은 출산을 완전히 포기했다. 하지만 막상 산부인과에서 태아의 심장박동을 확인한 이서연은 출산하겠다고 고집을 피웠다.

박지형과 이서연이 출산문제로 다퉜다. 이서연은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고 있었다. 하고 많은 가임기 여성들 중에 하필이면 치매 환자에게 들어앉은 애가 어떤 애인지 궁금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지형은 “약을 끊어야 한다지 않냐. 어떻게 케어하냐고 반대했던 건 너다. 왜 변덕이냐”고 화를 버럭 냈다.

이서연은 “우리 버린 엄마, 멀쩡하게 잘 살고 있단다. 유전확률 그리 높지 않다. 변덕맞다. 널 위해서 아이 지우겠다고 했던 거다. 날 위해서 낳고 싶어졌다. 아이 낳고 눈 맞추고 싶다”고 외치며 눈물 흘렸다.

시청자들은 “정말 너무 가슴이 아팠다” “수애 연기 너무 잘함” “보는 내내 눈물 흘렸다”등의 반응을 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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