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1-11-30 10:00 수정 2011-11-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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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원 HE사업본부장
LG전자는 2012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전자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30명 등 총 43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설했다. 생산·품질·구매·SCM·고객서비스 등 기업 전반에 대한 제반 역할을 수행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OO는 추후 선임 예정이다.

또한 기존 해외 지역대표를 개별 법인체제로 전환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단,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대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유지키로 했다.

R&D, 전략기획, 상품기획 등 본부, CTO 및 본사의 관련 조직은 정비, 강화했으며, HE·MC·HA·AE사업본부는 현 사업본부 체제를 유지하고 내부적으로 각 사업부는 미래사업 준비를 위해 일부 통합,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다.

각 조직 단위별 조직 명칭은 담당은 그룹으로, 팀은 담당, 그룹은 팀으로 각각 변경했다.

다음은 임원인사 명단이다.

◇사장 승진

△권희원 HE사업본부장

◇부사장 승진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

◇전무 승진

△권봉석 MC사업본부 상품기획그룹장 △권일근 HE사업본부 TV연구소장 △권택률 HA사업본부 C&C 사업부장 △김원대 인도네시아제판법인장 △김인석 MC사업본부 경영관리담당 △김준호 MC사업본부 품질경영그룹장 △박재유 중아지역대표 △손보익 CTO SIC 연구소장 △이충학 대외협력담당 △정백영 CTO AE연구소 CAC팀장 △차국환 HA사업본부 해외마케팅센터장

◇상무 신규선임

△김도현 HE사업본부 CEM사업부장 △김원범 HR부문 인사담당 △나채룡 HE사업본부 TV연구소 △남상완 이태리 법인장 △박병학 MC사업본부 연구소 △박평구 창원경영지원담당 △박형세 HE사업본부 TV북미마케팅담당 △박홍기 중아서비스법인장 △백승면 AE사업본부 제어연구소장 △백승태 HA사업본부 중국 남경세탁기생산법인장 △서정원 생산기술원 장비개발담당 △송남조 페루법인장 △신대호 칠레법인장 △엄태관 이집트제판법인장 △오민진 HA사업본부 제어연구소장 △오정원 AE사업본부 터키생산법인장 △유규문 미국서비스법인장 △유병헌 중아경영관리담당 △이기영 한국마케팅본부 AE마케팅담당 △이도준 HE사업본부 Input Device담당 △이동선 중국법인 동북지사장 △이석종 브라질제판법인 마나우스생산담당 △이헌민 EC사업부 컴프레서사업담당 △임주응 MC사업본부 연구소 △정수화 생산기술원 △조한기 HA사업본부 세탁기연구소장 △최광열 CTO 소재부품연구소 △하진호 HE사업본부 SCM담당 △허인권 한국마케팅본부 B2C서울담당 △홍석호 MC사업본부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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